오레곤 아웃도어 장비 회사 폴러(poler) 뱅크럽시 후 사업 재개
오레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아웃도어 용품 회사 폴러는 일년전 갑작스럽게 뱅크럽시를 해서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다. 폴러는 아웃도어 용품으로 품질을 인정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브랜드의
인기와는 다르게 회사는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나 폴러는 예전보다 재정적인 안전을 더욱 갖추고 다시 돌아왔다. 폴러는 ‘캠프 진동(Camp Vibes)’이라는
슬로건을 기본으로 편안하고 멋진 아웃도어 용품을 만들겠다는 모토를 지닌 회사이다.
폴러는 4년 전 포틀랜드 비즈니스 저널로부터 올해의 스타트업 결승 진출자로 인정받으며 포틀랜드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중에 하나였다.
이 신문은 그 해에 이 회사가 포틀랜드 의류 회사 중 최대 규모인 450만 달러를 후원자로부터 모금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러는 2019년 1월 파산을 선언했다.
퍼시픽&에베레스트 라이프스타일은 이 회사의 브랜드와 자산을 6백만 달러 이상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포틀랜드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공동 창업자인 벤지 와그너 씨가 나갔고 새 CEO로 케이프 캐퍼너를 고용했다. 여전히
이 회사와 함께한 사람은 원래 공동 창업자인 카르마 벨라다.
현재 폴러의 제품 브랜드 책임자인 벨라는 “이 회사는 엄청난 계획으로 빠르게 확장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은 결정이 내려졌고 투자자는 재설정을 추진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했다”라고 뱅크럽시 배경을 밝혔다.
포틀랜드 플래그십 매장에서 폴러 제품을 구입하고 있던 한 쇼핑객은 “폴러 제품은 항상 입을 수 있는 다용도 옷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폴러 트럭 운전사 모자, 세이지 퍼피 코트, 그리고 배낭과 같은 인기 있는 제품들인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포틀랜드 사우스웨스트 10번가와 포틀랜드 시내의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폴러의 최고 인기 상품은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슬리핑 백이 최고 인기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