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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테드 휠러 시장 재선에 나선다

포틀랜드 테트 휠러 시장은 “재선에 나선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그는 16년 만에 재선에
나서는 포틀랜드 시장이다.

57세인 휠러 시장은 지난주부터 재선을 위한 선거 운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재선 출마 발표
에서 “포틀랜드의 성장 발전은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홈리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홈리스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공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전면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다른 대도시 처럼 포틀랜드도 홈리스 문제가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
되고 있다. 특히 마리화나 합법화 및 CBD 제품 허용 이후에 늘어나고 있는 홈리스들의 중독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시 차원의 정책들이 진행 되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홈리스와 구호 단체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포틀랜드시는 8월 관련 전문 인력을
고용해서 장기 홈리스들이 중독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테드 훨러 시장의 정식 이름은 에드워드 테비스 휠러(Edward Tevis Wheeler)로 1962년생이다.
휠러는 2010년 3월 9일 관직에 있을때 서거한 벤 웨스트 룬드의 후임으로 재무장관으로 임명되었고,
2015년 포틀랜드 시장 선거에 출마해 2016년 5월 경선에서 5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현재 포틀랜드 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지역 사회 옹호자이자 교육자인 사라 이안나론으로
작년 7월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