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데슈츠 맥주 ‘필스너 맥주 대회’에서 우승
서북미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맥주업자들이 참가해서 겨루는 필스너 대회에서 데슈츠 맥주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오레곤주 4개 워싱턴주 4개등 총 8개의 양조장이 참가해 독일식 맥주 기법인 필스너
맥주 만들기 실력을 겨뤘다.
각각 3일간의 축제동안 평가되는 대회로 일반 대중들에게 받는 투표 50% 와 8명의 전문가 패널의
투표 50%를 합산해서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슈츠 맥주는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워원들의 투표 양쪽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데슈츠 양조장의
제이크 하퍼는 “믿을 수도 없는 일이다. 우리맥주가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한 댄 하트 프로스트 공동 소유자는 “데슈츠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양조장이라
많은 사람들의 질문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먹어본 최고의 필스너 맥주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2위는 남동부 포틀랜드의 Wayfinder 맥주가, 3위는 후드 리버의 pFriem 맥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