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의회, 공립학교 지원을 위한 세금 인상안 승인
오레곤 주의회는 공립 학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비지니스 관련 세금을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오레곤의 공립 학교들은 미국에서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많으며,
고교 졸업률은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주의회는 매년 10억 달러를 공립학교
예산에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공립 학교는 학생들의 표준 시험 성적 향상과 정신 및 행동 건강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게된다. 이번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오레곤 주정부는 1 백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기업에 전체 매출의 0.057 % 추가 세금을 부과하게 되며 이는 주 내
모든 사업체의 10 % 미만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