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365를 칭찬합니다.
저는 반찬365 라는 회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 John Kang입니다.
제가 미국으로 이민을 온지는 15년이 되었지만 이곳에서 일한지는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반찬365라는 회사에 대해 미국에 계신 한인들 모두가 아셨으면 하는 진정어린 마음에서 입니다.
그래서 여기뿐만 아니라 제가 할수 있는 모든 곳에 이렇게 홍보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희 고객들은 대부분 한인 교포들인데, 저희회사를 정말이지 너무 좋아하십니다.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문했는데, 감사하다고 하시고
멀리서 공부하는 자녀에게 한국음식을 보내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저희가 있어 고맙다고 하시고
연로한 부모님께 수시로 한국음식을 보내드릴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고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친구/교회식구/가족들에게 음식 선물을 보내려고 했던 분은 너무 좋은선물을 할 수 있다고 칭찬해주시고
늦은시간에도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도 상담전화를 받아주는 그 서비스에 또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저희처럼 이렇게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매일매일 받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의 사모님은 타지역(시카고)에서 오셨는데, 시카고에 있는 옛 성도들중 음식배달이 필요했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매주 주문을 해서 보내드립니다. 보내는 분 그리고 받는 분 모두가 감사하다고 합니다.
저희 직원끼리“반찬365를 이용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가 보다” 라는 농담을 하곤 합니다만, 어느순간 이 말이 사실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몸담은 반찬365는 아직 작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규모의 크고 작음보다는 미국이란 타지에서 이민자로 살아가는 우리 한인 모두에게 의미있는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웃기게 들릴수 있겠지만 사실 저는 제가 다니는 회사를 이렇게까지 칭찬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끝으로 보스톤에서 대학을 다니는 자녀를 둔 LA 거주 부모님께서 저희에게 전화로 전해주신 말씀을 전합니다. “참 좋은일 하십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변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가 넘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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