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오레곤케이 최고의 뉴스 TOP 10 !!?
벌써 2022년의 마지막 주에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뉴스를
오레곤케이가 모아봤습니다~!!???
?2021년 포틀랜드 차량 절도, 1996년 이후 최고치 기록
포틀랜드 경찰국(PPB)에 따르면 작년 11월 포틀랜드 지역에서만 약 1,114대의 차량 절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틀랜드 경찰국이 2015년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월 차량 절도 수치이다.
2021년 보고된 자동차 절도는 8,024건으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했다. 즉, 2021년은 경찰이 9,310건의 자동차 절도를 집계한 1995년 이후 최악의 자동차 절도 해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오레곤의 주요 법안들을 살펴보자.
HB 2935 – 크라운 법으로 알려진 HB 2935는 공립학교와 고용주가 인종과 관련된 헤어스타일로 사람들을 차별하는 것을 금지한다. 또한 학생이 운동중에 종교적인 의상을 착용하는 것을 허용한다.
HB 2574 – 오레곤주에서도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를 7월 1일부터 법적으로 허용한다. 인간 퇴비화는 시신을 나무조각으로 가득 찬 용기 안에서 30일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재구성 과정을 거쳐 정원 화단이나 텃밭에 쓰이는 거름으로 만들게 된다.
?브라운 주지사, 4월 1일부터 COVID-19 비상사태 선언 해제
케이크 브라운 주지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오레곤주의 COVID-19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지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오레곤주가 전염병의 최악의 급증을 이겨냈을 때 저는 오레곤 주민들이 서로의 안전을 위해 협력한 방식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오늘 오레곤주의 COVID-19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한다고 해서 팬데믹이 끝났다거나 COVID-19가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관할 원거리 지역 동포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하여 오레곤주 포틀랜드와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순회영사를 진행한다.
주시애틀총영사관측은 “모든 원거리 순회영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일정 예약제로 실시된다.”라고 밝혔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오레곤과 밴쿠버 한인회로 연락하여 예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총영사관 예약 불가)
?2022년 재외교민자녀 및 외국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 모집공고
경상남도는 재외교민 자녀 및 외국 청소년을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을 통해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22년 재외교민 자녀 및 외국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6월 4일, 오레곤 주립 공원 설립 100주년 기념일
오는 6월 4일은 오레곤 주립 공원 설립 100주년이 되는 기념일로, 이날 오레곤의 사라 헬믹 주립 휴양지에서는 주립 공원 100 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0주년 헌정, 클래식 자동차 쇼, 경품 추첨등의 행사가 개최되며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생일 케이크와 간단한 음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오레곤의 주립 공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각 날짜별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오레곤의 최저임금이 7월 1일부터 인상 적용되는데 이번 인상안은 지난 2016년 오레곤 주 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이다.
주의회는 주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누고 각 지역의 생활비를 기준으로 세 가지 최저임금을 설정했는데 포틀랜드를 포함한 메트로 지역,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 카운티의 최저임금 및 인상 비율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7월 15일 오레곤 유진 헤이필드에서 개최되는 2022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26개 종목에 약 1,900여 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다.
200여 개국에서 온 1,900명 이상의 선수들은 열흘간 유진의 헤이필드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미국은 이 대회가 시작된 이래 40년 만에 처음으로 대회를 유치했다.
미 상업 개선 협회 (Better Business Bureau, BBB)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력 회사를 사칭하는 전화 스캠이 급증하고있다고 경고했다. 브루잉 컴퍼니 소유주 래리 클라우저는 “주로 포틀랜드 제너럴 전기 회사를 사칭하는 전화 스캠이 자주 걸려온다”라며 “약 한 달 동안 계속되었고 지난 몇 주 동안 훨씬 더 자주 걸려와서 어느 날은 하루에 10번 이상 걸려온다”라고 말했다.
?오레곤, 2035년부터 신형 휘발유 승용차 판매 금지
오레곤 환경 품질부가 2035년부터 오레곤에서 새로운 휘발유 승용차 판매를 금지하는 규칙을 승인했다. 이로써 오레곤은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 가스 배출량을 2035년까지 50%, 2050년까지 9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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