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지역별 기온차 극심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각 지역의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오레곤 주도 점점 더워지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포틀랜드 지역은 연일 90디그리(degree) 를 넘는 기온이 계속 되었다.
오레곤의 연평균 기온은 9.9 디그리이며 여름 최고 평균 기온도 80 디그리선이였으나 올 여름은 오레곤의 평균 온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포틀랜드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틀랜드 기상청에서는 포틀랜드에서 1-2 마일 정도만 지나도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지속 가능한 해결책 연구소 (Institute for Sustainable Solutions)의 교수 인 비벡 샌다스(Vivek Shanda)s에 따르면 “연구팀은 도시의 다양한 기온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포틀랜드 트리뷴에 의해 처음 됐다. “데이터 자체가 방대한 양 이었지만 300,000 회 이상의 측정을 통해 포틀랜드 주변의 온도를 알아 볼 수 있었다.”라고 또한 밝혔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는 열을 수집하게 되며 비슷한 높이의 건축물들은 열을 더 모으게 되는 성질이 있어서 같은 기온이라도 도심이 훨씬 더 덥게 느껴진다고”고 했다. 또한 그는 “서로 다른 표면은 열과 다르게 반응합니다. 콘크리트, 아스팔트등 건축 환경이라고 부르는 것의 다른 측면은 열을 흡수하고 주변을 따뜻하게 합니다.” 또한 “건물이 모두 같은 높이에 있을 때, 건물 사이의 공기가 정체되어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으며 다양한 높이의 건물은 순환을 증가 시키고 산들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에어컨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자연도 공기를 시원하게 하는 큰 역할 합니다. 큰 나무는 태양으로부터 더 많은 열을 흡수하여 더 큰 그림자를 만들고 식물은 땅에서 습기를 끌어 당기고, 다시 공기로 증발하여 냉각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틀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일부는 두 가지 역학 즉 건축 환경과 자연 환경이 교차하는 곳에서 발생한다. 즉 녹지가없는 중간에 주차장이있는 말굽 모양으로 설계된 건물은 인접한 건물의 온도를 10도 정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열을 줄이는 데 훨씬 더 효과적 일 수있는 수많은 디자인이있다"고 밝히며 “기상과 발전 과정을 변경하는 것은 짧은 노력이 아니며 점점 더운 날씨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도시의 건물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08/30/18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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