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청소년 창업 무대 연다… ‘스타트업 피치 컴피티션’ 개최

오레곤 한인회(Korean Society of Oregon)가 차세대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한 ‘2026 스타트업 피치 컴피티션(Start-Up Pitch Competitio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술, 창의, 사회적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아이디어만 있어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라며 창업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 대학 진학 예정자, 그리고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기 아이디어 단계의 참가도 허용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담은 피치덱을 제출해야 하며, 문제 정의와 해결 방안, 비즈니스 모델, 시장 기회 등을 포함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KSOYouthConference2026@gmail.com)을 통해 진행되며, 마감일은 4월 30일이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5개 팀은 오는 6월 12일 포틀랜드 소재 오레곤 대학교(University of Portland) 버클리 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발표는 전문 심사위원단 앞에서 영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실제 창업 환경을 경험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레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한인 청소년과 차세대 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