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총영사관 9월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포틀랜드와 셀렘에서 3일간 영사업무 274건 처리…
-다음 순회영사는 10월말경 예약제로 실시 예정…
-김현석 영사,김주완 김현지 실무관 영사업무 지원…

올해 4 번째 오레곤주 순회영사 업무가 9월 24일부터 3일 동안 오레곤 한인회관과 셀렘 한인교회(담임문영주 목사)에서 있었다. 순회영사 기간내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순회영사 업무에선 각종 민원업무가 신속히 처리됐다.
이번 순회영사 3일 동안 모두 120명이 방문했으며 처리된 업무 중 여권 27건, 공증 25건, 가족관계 131건, 국적 36건, 기타업무 및 상담 55건 등 총 274건의 업무가 처리됐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시애틀총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김주완 책임실무관 및 김현지 실무관이 현지로 내려와 민원업무를 해결했으며 셀렘한인교회 문영주 목사, 박현식 오레곤한인회 사무총장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갱신이나 국적상실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므로 오레곤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올해 10월 말 그리고 12월 초순 경 두번의 순회영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총 6번의 순회영사가 시행된다“면서 ”순회영사는 카카오채널에 등록하면 순회영사 일정을 신속히 받아 볼수 있으므로 시애틀 총영사관에 문의하여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실 것을 권유드린다“며 “순회영사 일정이 정해지면 오레곤한인회에 전화하여 사전예약 해 달라“ 고 당부했다.
<기사 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