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오레곤의 명품 와인 브랜드와 협업 – 베델 하이츠 빈야드 & 쉐 와인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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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주류업체 하이트진로가 오레곤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베델 하이츠 빈야드(Bethel Heights Vineyard)와 쉐 와인셀러스(Shea Wine Cellars)의 제품을 출고한다고 밝혔다.
베델 하이츠 빈야드는 1977년 까스틸(Casteel) 가문에 의해 설립된 유서 깊은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1997년에 오레곤 인증 지속 가능한 와인(OCSW)을 획득했으며, 2007년에는 오레곤 지구 온난화 위원회(OGWC)에 가입하면서 지속 가능한 재배의 선구자로 불리는 유명 와이너리이다.
이곳에서는 까스틸 이스테이트 샤르도네(Casteel Estate Chardonnay)와 까스틸 이스테이트 피노 누아(Casteel Estate Pinot Noir) 품종의 포도나무를 재배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쉐 와인셀러스는 1989년, 딕 쉐와 그의 아내 디어드레 쉐가 얌힐 카운티의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을 매입하면서 시작된 와이너리로, 현재는 세계적인 수준의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 품질의 포도 20%를 자사 와인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