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간호사 멜리사 주베인 살해 혐의로 이웃 남성 체포
지난 9월 4일 오레곤 비버튼에서 간호사 멜리사 주베인이 살해된 사건 용의자로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체포되었다.
피해자 멜리사 주베인은 9월 4일 수요일에 실종되었는데, 그녀가 출근하지 않자 동료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비버튼 경찰은 멜리사 주베인의 유해를 발견하였고, 사건 조사 결과 브라이스 슈버트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의자 브라이스 슈버트는 27세로, 멜리사 주베인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던 이웃으로 그는 과거 포틀랜드의 프로비던스 메디컬 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브라이스 슈버트는 멜리사 주베인의 살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급 살인 혐의로 힐스보로의 워싱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버튼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전화 503-526-2280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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