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으로부터 1억 9,700만 달러의 기후 오염 감소 보조금 받는다
미국 환경 보호국(EPA)이 연방 기후 오염 감소 보조금(Climate Pollution Reduction Grants)으로 1억 9,700만 달러를 오레곤에 지원한다.
주지사는 “온실가스(GHG)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라며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주 의회 대표단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PA 지역 행정관 케이시는 “모든 지역사회는 폭염과 가뭄, 산불 연기 증가와 극심한 겨울 폭풍까지 기후 변화의 영향을 느끼고 있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사람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한 협력을 계속애햐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후 오염 감소 보조금은 탄소 배출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운송,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폐기물 및 자재 처리 부분에 사용된다. 또한 주정부는 환경, 주 전역 지역사회의 건강 및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출 감소 노력을 가속화할 12가지 중요한 조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PA의 이번 보조금은 주, 지방 정부, 부족 등에 약 50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여 온실 가스 배출 및 기타 유해한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 되었다.
Copyright@OREGO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