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포틀랜드지회 정기총회 열어 올해 사업계획 확정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송영욱)는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계획된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송영욱 지회장은 “올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만큼 다 함께 힘을 모아 모범지회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달 29일 윌슨빌 파크에서 개최되는 사진 전시회에는 미국 참전용사들도 참가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를 하자고 송 지회장은 당부했다.
이번 사진전은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6.25한국전후의 대한민국 변천사에 대한 200여 역사 사진들은 이미 시애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사진들은 DMZ 란 제목으로 책으로 집필되어 영어 설명이 되어 있어 미국에서 자라나는 영어권 한인 3세들에게 조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오레곤한인회 503-977-2617로 연락하면 권당 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9월 9일~9월12일사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서울회의에는 총 28명의 포틀랜드 지회 자문위원 중 18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