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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MAX) 열차에서 칼에 찔린 10대, 포틀랜드 시를 상대로 소송 제기

작년 9월 포틀랜드 대중교통 맥스(MAX ) 열차에서 칼에 찔린 10대가 포틀랜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에이드리언 커민스는 작년 9월 2일 기차에서 17세 소년 두 명을 칼로 찔렀다. 그는 살인 미수를 포함한 4가지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고, 올해 3월에 18년형을 선고받았다.

커민스는 작년 7월에 발행된 형사 소환장 제시한 8월 10일에 법정에 출두하지 않았고, 판사는 그를 체포하여 9월 27일까지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했으나 경찰은 12일 후에 커민스를 발견했으나 감옥에 보내지 않았다.

피해자 중 한 명인 데미안 모린은 지난주 멀트노마 카운티 순회 법원에 포틀랜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의 과실로 인해 예상대로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모린은 “포틀랜드 경찰이 법원의 명령 이후에 커민스를 체포하여 감옥에 가둘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그를 풀려나게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소년들은 옷을 사러 쇼핑몰로 가는 MAX 열차에 탔는데 커민스가 갑자기 그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모욕적인 말을 외치기 시작한 다음 칼로 그들을 공격했다. 학생들은 부상을 입고 다음역에서 내렸으며 커민스는 그대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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