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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버디(GasBuddy), “올여름 오레곤 주의 개스비는 안정세 보일 것”

미 전역의 개스비를 비교 분석하는 웹사이트 개스버디(GasBuddy)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주 오레곤 주의 개스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307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오레곤 주 평균 개스비는 지난주 갤런당 4.3센트 하락해 20일 기준 갤런당 4.34달러를 기록했다.

오레곤 주의 개스값은 한 달 전보다 갤런당 7.0센트 낮았고, 1년 전보다 갤런당 20.3센트 높았다. 전국 평균 디젤 가격은 지난주 3.3센트 하락해 갤런당 3.86달러를 기록했다.

개스버디 보고서에 따르면 19일 오레곤 주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의 가격은 갤런당 3.69달러였으며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갤런당 5.29달러로 개스비 차이가 갤런당 1.60달러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개스비는 지난주 갤런당 3.5센트 하락하여 현재 평균 3.55달러이다. 전국 150,000개 이상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 1,100만 개 이상의 주간 가격 보고서를 수집한 개스버디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격은 한 달 전보다 갤런당 12.0센트 하락했으며 1년 전보다 갤런당 2.2센트 높아졌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오레곤 주의 개스비는 앞으로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중동, 허리케인 시즌, 정유소 유지 관리 및 기타 예상치 못한 날씨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지만, 이번 여름은 운전자에게 대체로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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