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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5월 17일 오전 11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레곤한인회가 주최해 이뤄졌다.

서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은 11월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강화로 흔들림없이 강화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은 경제 안보까지 중점을 두고 동반 성장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박미조 부총영사와 함께 오레곤 한인사회를 찾은 서 총영사는 “동포사회가 한미 안보 및 동맹 강화의 주역이다”고 강조하고 “동포사회 지도자들이 주류 사회에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알려 나가는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총영사는 “오레곤 한인 사회의 결속력은 동포 사회의 선두 주자”라고 치하하면서 “차세대들이 한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동포사회 현안과 한국 정부 정책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가 다뤄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 대선 관련 한미 관계 전망, 통일 지향 특수 관계에서 적대국으로 바뀐 남북 문제, 해외 동포 건강 의료 혜택, 영문판 한국 문화 역사 서적 도서관 비치, 차세대 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등 폭넓고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서 총영사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답변으로 동포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 동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헌수 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 총영사의 치사와 박미조 부총영사 및 임용근 전 주 상원의원의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오레곤 한인회 청소년 드림팀(단장 박선혜)의 축하 연주도 펼쳐졌다.

한인회는 이날 서은지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간담회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헌수 오레곤 한인회장과 음호영 이사장을 비롯해 그렉 콜드웰 전 한국 명예 영사, 임용근 전 주상원의원, 김성주 비버튼시의회 의장, 프란체스카 김 자문위원, 목사회 회장 최규홍 목사, 권희수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장, 태전호 감사, 박창영 오레곤 ROTC 동우회 회장, 설에이미 노인회 이사장, 홍정기 노인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또 강성구 은퇴 목사회 회장, 김대성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호선희 오레곤 통합 한국 학교 교장, 송영욱 평통 포틀랜드 지회장, 이재찬 상공회의소 회장, 유형진 오레곤 한국재단 이사장, 김혜자 문인협회 회장, 오정방 한국전쟁기념재단 회장, 클라라 마이어 한미여성협회 회장, 황호석 오레곤 산악회 회장, 김인자 한인회 청소년 홍보 대사 위윈회 위원장, 김미선 한인회 부회장, 김주원 한인회 부회장, 김세론 주정부 상무부 상무관, 임영희 전 한인회장, 제니 리 한미연합회 이사, 이희영, 제니퍼 그로스, 정순택, 김송현, 김운 한인회 이사, 문화센터 페티 린, 김춘희, 유숙자, 조혁제, 김순복 강사와 광역 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이 참석했다.

<기사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