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오레곤 전역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위해 3천만 달러 지원
티나 코텍 주지사가 하원 법안 4082(House Bill 4082)의 서명식을 주최했다. 이 법안에 따라 올해 오레곤 전역의 학생들에게 여름 학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주정부는 약 3천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오레곤 전역의 약 48,000명의 학생들이 올해 여름에 실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주지사는 “역사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의 기회 격차를 줄이고, 학생 중심의 여름 방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교육부 국장 샬레인 윌리암스 박사는 “올 여름 학생들은 노트, 펜, 호기심, 등산화를 들고 여름 학습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었다. 오레곤에서의 여름은 또 다른 학습의 기회로 창의적인 사고, 문제 해결, 참여, 실습 학습의 계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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