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워싱턴 스퀘어(Washington Square), 오픈 50주년 맞아
포틀랜드에 위치한 워싱턴 스퀘어 몰(Washington Square Mall)이 오픈 50주년을 맞았다.
워싱턴 스퀘어 몰은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의 다른 몰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더 많은 소매점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석 관리자인 리사 프리취는 “현재 쇼핑몰은 100% 임대가 나간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새로운 국내 및 국제 소매업체와 레스토랑을 유치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워싱턴 스퀘어는 메이시, 딕스 스포팅 굿즈, JC Penny 및 노스트롬이 있으며 연간 1천만 명이 방문하는 포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몰로 현재 170개 이상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다. 또한 올해 안에 약 5개의 새로운 소매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입정 예정이 되어 있는 브랜드와 레스토랑으로는 청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나다 브랜드 그라지(Garage), 필기구 전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 아웃도어 의류브랜드 아르카테릭스(Arcteryx) 그리고 한류붐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BBQ 전문점인 젠 코리안 BBQ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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