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오레곤 부족 문화재 관련 태스크포스(Task Force)팀 재설립

티나 코텍 주지사가 오레곤 부족 문화재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재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태스크포스팀은 오레곤 주 기관, 주립 대학교, 칼리지 및 공립학교에 보관되어 있거나 전시되어 있는 문화 품목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2017년에 처음 창설되었으며, 2019년 오레곤은 미국에서 최초로 부족 문화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태스크포스팀의 작업은 2020년부터 중단되었다.

주지사는 “부족들은 주 기관, 주립 대학교, 칼리지, 공립학교에 보관되거나 전시되어 있는 문화 품목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제 이 중요한 작업을 갱신하고 9개 주권 부족 국가와의 필수적인 정부 간 관계를 계속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태스크포스팀은 주 공공 기관 및 기관이 오레곤 부족과 관련하여 보관하거나 전시하고 있는 품목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프로세스를 고려하며, 해당 품목의 출처, 관리인, 보관 또는 전시를 결정하기 위한 단계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태스크포스팀은 2025년부터 주지사에게 연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지사의 부족 문제 담당 이사에 따르면 앞으로 인디언 서비스 입법 위원회와 협력하여 태스크포스팀 소집하고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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