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전 세계 도시중 채식 친화적인 도시 6위에 올라
해피카우닷컴(Happycow.com)이 발표한 2024년 전 세계의 주요 도시중 가장 채식 친화적인 도시 랭킹 10위를 발표했으며, 포틀랜드는 6위를 차지했다.
해피카우는 도시 선정에 있어서 100만 명 이상의 채식주의자들로 의견을 수집해서 세부 내용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채식 레스토랑 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건강식품 상점 및 완전 채식에 초점을 맞춘 모든 유형의 사업체도 평가 기준에 포함시켰다.
해피카우에 따르면 2022년 11월 이후 채식 환경이 크게 발전했으나, 일부 도시에서는 전문 채식 레스토랑 수는 약간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일반 레스토랑에서의 채식 메뉴 옵션은 증가했다고 전했다.
채식 친화적인 도시 선정에 있어서 △도심 내 완전 채식 레스토랑 수 △완전 채식주의 사업체 수(상점, 빵집, 카페, B&B 등 포함) △1인당 비건 기업의 밀도 △ 비건 기업의 성장 △ 비건 커뮤니티의 성장 등도 평가했다.
해피카우닷컴의 세계 주요 도시중 가장 채식 친화적인 도시 1위에는 런던이 차지했으며 2위는 베를린, 3위는 바르셀로나가 선정되었으며 미국에서는 포틀랜드가 6위 로스앤젤레스가 7위에 올랐다.
Copyright@OREGO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