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심각한 얼음 폭풍으로 인해 주 전역에 비상사태 선포
티나 코텍 주지사가 얼음 폭풍으로 인해 주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주 전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정전, 교통 부족, 악천후로 인한 다양한 안전 문제를 겪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과 주의 자원을 좀 더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카운티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 비상사태 선언은 카운티가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연방 자원과 기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고속도로, 통신, 전력 시스템 복구를 위한 연방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 비상관리국(OEM)과 주지사실은 각 카운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 멀트노마 카운티, 링컨 카운티, 워싱턴 카운티, 후드 리버 카운티, 실레츠 인디언 연합 부족은 주 비상국(OEM)과 주 복지국(ODHS)으로부터 긴급 지원을 받고 있으며, 주 보건국(OHA)과 주 교통국(ODOT)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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