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시, “나무 관리 업체를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조언
겨울 폭풍으로 인해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주택이나 전기선을 덮치는 상황이 다수 발생했다.
포틀랜드 시는 “폭풍 피해를 처리함에 있어 각 가정에서는 나무를 관리 업체를 고용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업체 선정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몇 가지 팁을 제공했다.
시에서는 우선 각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문 두드리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만약 직접 찾아봐 서비스 제공을 제안한다면 업체의 책임 보험 증빙을 요청하고, 국제 수목 재배 협회의 인증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또한 관리 업체를 선정할 때는 최소 두 개 이상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라고 강조하며, 가장 낮은 견적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친구, 이웃, 동료에게 추천을 요청하고 웹사이트와 전화번호부에서 ‘나무 서비스’ 항목을 찾아서 직접 연락해 보고, 나무 관리 업체가 국제 수목재배 협회를 통해 인증을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하라고 설명했다.
시에서는 모든 사업체에 허가를 받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주법에 따라 오레곤주 건설 도급자 위원회에 등록되어야 하기 때문에 위원회에 등록된 업체인지 살펴보고, 보험을 가입했는지도 확인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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