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임기 1년을 기념하고 홈리스 문제에 대한 다음 단계 발표

티나 코텍 주지사는 취임 1 주년을 기념하며 홈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코텍 주지사는 “1년 전에 발표한 홈리스 긴급 명령은 첫 번째 단계일 뿐이며, 더 많은 오레곤 주민들에게 주택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에 홈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지방 정부, 보호소 제공자 및 주택 제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레곤주 주택 및 지역사회 서비스국(OHCS)의 1차 데이터에 따르면 홈리스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주정부는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여 원래 목표보다 432개 더 많은 1,032개의 임시 보호소 침대를 확보했으며, 원래 목표인 600개의 홈리스 보호소보다 두 배가 넘는 보호소를 마련했다. 또한 비상 지역에 있는 1,200 가구를 개조하고, 주 전역에서 8,750 가구가 홈리스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홈리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실시되었던 홈리스 비상사태 보고서는 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코텍 주지사는 지난주 오레곤주 홈리스 보호소 시스템의 추가 수용력을 유지하고, 홈리스가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EO 24-02라는 새로운 안건에 대해 서명했다.

주지사는 기존 법정 권한을 활용하여 주의 모든 지역에서 보호받는 홈리스와 보호받지 못하는 홈리스를 모두 줄인다는 계획으로 다음 주에 개최되는 회의에서 다음 단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Copyright@OREGO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