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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멀티노마 카운티 ‘미주 한인의 날’선포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축하 영상메시지 보내와
-로이 김, 프란체스카 김, 제니 김 커미셔너 이민체험담 소개
-한인회 임원진 등 80여명 참석, 축하의 자리 함께 해

오레곤주 멀티노머 카운티가 1월 4일 오전 11시 카운티 회의실에서 제 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언문을 채택했다.

멀티노머 카운티는 “1903년 하와이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한국인들이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선언문을 통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선포식은 한국인 입양아 출신으로서 멀티노머 카운티 커미셔너(제4지구)로 활약하고 있는 로리 스테그먼 커미셔너 사회로 진행됐으며 포틀랜드 센트럴베다니 개발 로이 김 사장과 부인 프란체스카 김 및 제니 김 멀티노머 카운티 커미셔너로부터 기회의 땅 미국에 와서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해나가면서 이민 정착에 성공하기까지의 생생한 이민 체험담을 들었다.

한편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 발전해온 한미동맹은 군사안보, 경제 사회 교육 문화와 과학기술 첨단 분야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250만 미주 한인사회가 미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잔 콕스 오레곤 주 한국명예영사와 그렉 콜드월 전 명예영사를 비롯해 임용근 전 오레곤주 상원의원 부부 및 오레곤한인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상공회의소 이재찬 회장과 김성윤 이사장, 송영욱 평통 포틀랜드지회장, 박진용 리저브 골프장 사장 등 80여명이 한인의 날 선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기사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