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퍼드 병원, 오피오이드로 착각해 수돗물 주입한 환자 사망
지역신문 로그 밸리 타임스에 따르면, 메드퍼드 병원이 경찰과 협력하여 오피오이드 관련 환자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랜트패스와 클라마스폴스의 가족들은 병원의 한 간호사가 비멸균 수돗물을 오피오이드로 착각해서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가족이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메드퍼드 병원 측은 “이번 문제를 보고 받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환자의 가족 측에서는 별다른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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