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개선을 위해 펜타닐 비상 선언과 공공에서의 약물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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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티나 코텍은 11일 포틀랜드 모다센터에서 개최된 ‘2023 오레곤 비즈니스 플랜 리더십 써밋(2023 Oregon Business Plan Leadership Summit)’에서 도시 개선을 위한 10가지 권고안을 발표했다.

티나 코텍 주지사, 포틀랜드 시장 테드 휠러 그리고 멀트노마 카운티 의장 제시카 베가 페더슨을 포함한 도시 개선을 위한 태스크 포스팀의 구성원이 함께 권고안을 발표했다.

△ 주 정부, 포틀랜드시 그리고 멀티노마 카운티가 공동으로 펜타닐 비상 선언
△ 공공 사용 금지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기존 인프라 강화, 입법 승인 대기 중
△ 주거지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하고 접근성 있는 옵션 확대
△ 통제된 물질의 공공 사용 금지 및 약물 공급의 장벽 완화
△ 도시에 무료 서비스 및 거리 아웃리치 자원봉사자 집중 배치
△ 홈리스 혹은 무주거자를 위한 숙소 마련 확대
△ 다운타운에서 경찰 대응 강화
△ 2020년대의 울타리와 합판 철거
△ 전반적인 도시 미관을 위한 정비
△ 새로운 세금에 대한 보류 및 특정 세금 완화 제공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주지사 코텍은 “비상 명령이 아니면 정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매우 긴급하다”라고 강조하며 “제110호 조치에서 발견한 것은 공공 사용에 대한 명확한 정의 부재로 인한 예기치 않은 결과였다. 현재 우리는 알코올의 공공 사용을 허용하지 않으며, 약물의 공공 사용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주지사의 목표는 2024년 초에 이번에 발표한 권고안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