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 65년된 최고의 스포츠 바 “클라우디아” 문 닫아
2016년 오레고니언 신문 독자들 투표에서 포틀랜드 최고의 스포츠 바로 선정되기도 했던 클라우디아 스포츠 바가 오는 10월 9일 65년간의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는다.
클라우디아 스포츠바는 포틀랜드 남동쪽 지역에 위치한 스포츠 바로 포틀랜드 지역민들에게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
소유주 마틴 스파아사는 소셜 미디어에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은 특권이며, 포틀랜드의 전설로 계속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스포츠바는 향후 몇 주 안에 바가 위치했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사업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바는 지난 1958년 제니와 클라우디아 스파아사에 의해 처음 설립 되었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와 풀 바를 갖춘 복합적인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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