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나이키 본사 방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주 오레곤 비버튼에 위치한 나이키 본사를 방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스포츠웨어 대기업인 나이키 본사를 방문한 이유나 추후 내용도 보도된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나이키 방문 당시 직원들이 그를 목격한 것으로만 알려졌다. 직원들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나이키 최고 경영진이 거주하는 미아 햄(Mia Hamm) 빌딩에서 목격되었으며, 그가 나이키가 신제품을 개발하는 르브론 제임스 혁신 센터를 견학했다”고 말했다.
이후 오후 2시경에 경찰과 수행 행렬이 나이키 캠퍼스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은 “힐스보로 공항에서 나이키 캠퍼스까지 전직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에 대한 교통 통제를 도왔다”고만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농구 마니아로 지난 2009년 나이키는 ‘오바마 농구화’를 단 두 켤레만 제작해서 한 켤레는 오바마에게 선물했으며 다른 한 켤레는 익명의 구매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자유 무역에 관한 정책 연설 위해 나이키를 방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