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비상관리부(OEM), “계획을 세워 다가오는 산불 시즌에 대비하세요”
오레곤 비상관리부(Oregon Department of Emergency Management, 이하 OEM)는 “산불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시기”라며 “모든 주민들은 산불 시즌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피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비상경보(ORAlert.gov)에 등록하라고 권유했다. 거주하는 지역의 시, 카운티 또는 우편번호별로 지역 경보 시스템을 찾아서 등록해야 하며, 이미 등록한 사람은 로그인하여 연락처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기타 비상사태에 대비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ready.gov/plan)나 오레곤 산불 관련 웹사이트 (wildfire.oregon.gov/prepare)에서 대피 체크리스트등을 참고하면 된다.
장애가 있는 사람은 대피 계획을 세울 때 특수 장비, 운송 수단, 서비스 동물과 같은 개별 상황과 특정 요구 사항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십자 웹사이트(redcross.org)에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면 된다.
비상사태로 대피한 사람들은 공공 안전 담당자가 안전하다고 발표할 때까지 해당 지역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오레곤 3단계 대피 알림 시스템]
• 레벨 1(지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됨)은 “대피 준비”를 의미하며, 커뮤니티 구성원은 해당 지역의 위험을 인식하고 다음 단계의 알람이 있는지 살피면서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으므로 준비해야 한다.
• 레벨 2(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됨)는 대피하라는 “준비 완료”를 의미한다. 이 단계는 해당 지역에 심각한 위험이 있음을 나타내며 커뮤니티 구성원은 즉시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 3단계(지도에서 빨간색)는 “진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그곳에서 즉시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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