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시와 경찰노조, 바디캠 도입 합의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실은 보도자료에서 “포틀랜드 시와 포틀랜드 경찰연합(경찰을 대표하는 노조)이 경찰관의 바디캠 사용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시장실은 자료에서 “바디캠이 법 집행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지원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데 동의했다.”라며 “우리 정책이 일반적인 관행과 일치하고, 우리 시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가 강조하는 개인 정보 보호 및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아론 슈마우츠 포틀랜드 경찰협회 회장은 “경찰노조가 합의에 만족하며 이 계획이 미국 법무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경찰국의 FIT(Focused Intervention Team)와 중부 지역의 경찰관들에게 60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여름까지 실시하고, 올 연말까지 모든 경찰관이 바디캠을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포틀랜드는 경찰관을 위한 바디캠이 없는 유일한 주요 도시로 포틀랜드 시와 경찰 노조는 지난 수년 동안 바디캠 도입에 대한 문제를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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