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홈리스 비상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및 자금 지원내용 발표
티나 코텍 주지사가 오레곤의 홈리스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주지사는 취임 후 다음날 오레곤의 홈리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024년 1월 10일까지 비보호 홈리스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입법부에 조기 투자 패키지를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티나 코텍 주지사는 “오레곤 주민들은 긴급 조치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긴급 자금은 보호받지 못하는 홈리스를 구체적인 지역 행동 계획과 연결되어 있다”라며 “주정부는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원 법안 5019 은 각 지역 홈리스 비상 계획을 위해 약 8,52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오레곤 하우스 커뮤니티 서비스(OHCS)는 홈리스 비상 명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00만 달러를 책정했다.
홈리스 비상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 유진, 스프링필드, 레인 카운티: 1,550만 달러 지원, 홈리스 주택 247 채 및 쉼터 침대 230개 마련
• 센트럴 오레곤: 1,390만 달러 지원, 홈리스 주택 161 채 및 쉼터 침대 111개 마련
• 살렘, 마리온, 폴 카운티: 1,040만 달러 지원, 홈리스 주택 158 채 및 쉼터 침대 110개 마련
• 매드포드, 애쉬랜드, 잭슨 카운티: 880만 달러 지원, 홈리스 주택 133 채 및 쉼터 침대 70개 마련
• 힐스보르, 비버튼, 워싱턴 카운티: 800만 달러 지원, 홍미스 주택 121 채 및 쉼터 침대 61개 마련
• 클락카마스 카운티: 440만 달러 지원, 홈리스 주택 130 채 건립
티나 코텍 주지사는 “긴급 자금을 신속하게 분배할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것만으로는 홈리스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없지만, 꾸준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