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법무부, 2022년 오레곤 소비자 불만 10대 사항 발표
오레곤주 법무부(DOJ)는 작년 한 해 동안 오레곤 주민들이 제기한 소비자 불만 사항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소비자 불만 목록에서 1위는 자동차 판매 및 수리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통신 및 사기 업체에 관한 불만이 가장 많은것으로 집계됐다.
2022 상위 10개 소비자 불만 목록:
1.자동차 판매 및 수리(민원 1,050건)
2.통신(민원 778건)
3.사기/사기업체(민원 697건)
4.금융, 신용 및 대출(민원 554건)
5.건강 및 의료(475건)
6.여행 서비스 및 상품(민원 191건)
7.견인(민원 190건)
8.건설 도급업자(민원 187건)
9.식료품, 음식 및 음료(184건)
10.부동산(민원 178건)
오레곤주에서는 지난 2017년 오레곤 주의회는 견인 회사가 주차 시설 소유자 또는 소유자 대리인으로부터 특정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서명된 승인을 받지 않는 한 주차 시설에서 차량을 견인하는 것을 금지하는 견인 개혁을 통과시켰다.
올해 초 오레곤 주 법무부 소비자 보호과에서는 여러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후 승인 없이 차량을 불법으로 견인한 오레곤주의 리트리버 견인 회사를 상대로 고소했다.
로젠불름 오레곤주 법무장관은 “이번 소송이 주 전역의 모든 견인 회사에게 법을 위반할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눈이 내리면 방치된 차량이 많아 견인차가 출동하는데, 차량이 견인되고 과도한 요금이 부과되었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소비자 핫라인 1-877-877-9392로 전화하라.”고 조언했다.
소비자 불만 사항 및 불만 제기 방법에 대한 정보는 오레곤주 법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