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노마 카운티, 홈리스를 위한 영구 임대 주택 사업 지원
멀티노마 카운티에서는 홈리스들이 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우선적으로 영구 임대 주택 지원 프로그램인 하우징 멀티노마 나우(Housing Multnomah Now, HMN)에 1,4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멀티노마 카운티는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중 수백 명의 홈리스들이 거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영구 임대 주택을 마련하는 전략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공동 사무소, 포틀랜드 시, 행동 건강 제공자, 쉼터 제공자 및 문화적으로 특정한 조직을 포함하여 지역 및 주 기관으로 구성된 조정 그룹이 포함된다.
제시카 베가 피더슨 카운티 의장은 “홈리스를 억제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멀티노마 카운티와 포틀랜드시의 홈리스 서비스팀이 함께 적극 추진한다”라고 설명했다.
멀티노마 카운티는 처음 4개월 동안은 포틀랜드 중심부에 있는 홈리스들을 수용하고 다른 거주 공간으로 이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점차 카운티의 동쪽 지역에 있는 홈리스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파일럿 프로그램과 주택 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