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파워볼 당첨자 나와… 미 복권 사상 9번째 당첨금
2월 6일 실시한 파워볼 당첨에서 6개 번호를 모든 맞친 당첨자가 워싱턴주에서 나왔다. 파워볼 당첨금은 7억 5460만 달러로 대박을 터트렸다.
1 등 당첨 번호는 파워볼은 7이며 5-11-22-23-69 이다.
당첨금을 29년간 연금식으로 지급 받으면 7억 5460억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당첨자들은 현금으로 일시불로 지급 받기를 희망하기때문에 당첨금은 그럴 경우 4억 720만 달러를 받게된다. 이 금액은 세금을 내기전 금액이다.
이번 파워볼 복원의 당첨금은 지난 11월 19일 이후 계속해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되었기 때문에 미 복권 사상 9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
파워볼은 현재 미국내 45개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워싱턴주 복권국 웹사이트에는 워싱턴주에서 당첨 티켓이 판매 되었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정확히 어느 도시에서 판매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