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지원국(OSBA), ‘2022년 오레곤주 소기업에 관한 보고서’ 발표

오레곤주 국무장관실 산하 소기업 지원국(Office of Small Business Assistance, OSBA)은 ‘오레곤주의 소기업에 관한 2022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기업 지원국(OSBA)은 직원이 100명 이하인 기업 및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소유주의 우려 사항을 경청하며 적절한 리소스와 연결해 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오레곤주의 소기업들은 팬데믹 관련 규제 완화로 각종 비용 증가, 노동력 부족, 서류 처리 기관의 업무 적체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OSBA 대변인 트레버 리히는 “OSBA는 오레곤의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냈다. 세상은 복잡하고 경쟁적이다. 중소 기업 창업자 혹은 소유주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상황을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임무이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소기업 지원국(OSBA)은 3,265명의 기업가로부터 이메일, 전화 및 미팅을 통해 정부 규정을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왔다. OSBA에 연락을 한 기업인들의 66%가 질문에 대한 답을 당일에 받았고 다른 26%는 10일 이내에 도움을 받았다.

OSBA는 2022년 오레곤주의 16개 카운티를 직접 방문해서 커뮤니티 및 파트너를 만났으며, 2023년에는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셰미아 페이건 국무장관은 “OSBA는 소기업들에게 중요한 리소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있다”라며 “사업을 계획하거나 준비 중이라면 필요한 리소스를 위해 OSBA에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년 오레곤주 소기업 지원국의 연례 보고서 및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