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2년!” 더 높고, 힘차게 희망을 키워나간다…
<오레곤 한인회 신년사>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3년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낌 없는 사랑과 힘과 용기를 주신 동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와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은 토끼의 해로서 장수와 평화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순하고 영리한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오레곤한인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한인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시 뛰는 2년!” 더 높고, 힘차게 희망을 키워나간다!는 슬로건 아래 동포들을 섬기는 일꾼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인사회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 평가 받고 있는 오레곤한인회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한인커뮤니티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한인회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레곤 한인회는 동포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취미활동을 통해 활기찬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문화센터 운영을 포함해 △순회영사업무 지원 △한인회 유튜브 및 웹사이트 운영 △장학금 지급 △자랑스런 한국인상 선정 시상 △국경일 기념행사 △가을 음악회 △한-미 우호증진 및 주류사회 협력 강화 △참전용사 초청 위로연 △서북미
골프대회 △교민 복지사업 △정부지원금 유치△한국문화예술 EXPO 개최 등 폭 넓은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49대 오레곤한인회는 한인사회 100년의 미래를 여는 주춧돌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리면서 동포들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더 깊고, 넓게 동포들을 보듬고 살피면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영글도록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레곤 한인회 회장 김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