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ROTC 동우회 신임 회장에 박창영씨 선출
학훈단 출신 예비역 장교들의 친목단체인 오레곤 ROTC동우회가 지난 12일 오후 6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박창영(25기)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심상태 회장의 인사에 이어 김광우 재무로부터 사업결산보고를 받고 새 회장에 박창영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987년 창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속에서 끈끈한 동지애를 갖고 ROTC장교의 명예와 긍지를 갖고 협력을 다져나가고 있는 오레곤ROTC는 이날 박창영 신임 회장 자택에서 마련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신년사업계획을 논의했다.
ROTC는 내년에 바닷가 모래사장걷기운동과 골프대회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호국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배가 운동에 함을 쏟기로 했다.
<기사 출처 :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