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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법무부, 비영리단체 브라운 호프에 대한 조사 착수

오레곤 주 법무부가 유명한 인종 정의 단체이자 포틀랜드의 비영리 단체인 브라운 호프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주 법무부 대변인 엘렌 클렘은 “기관의 자선 활동 부서가 며칠 안에 그룹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오레고니언 신문에 따르면 브라운 호프는 주법에서 요구하는 11월 15일까지 2021년 세금 보고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브라운 호프의 그레고리 맥켈비 회장이 특정 혐의가 불거진 CEO이자 멤버인 카메론 휘튼의 휴직을 결정한다고 밝힌 지 일주일 만에 나온 소식이다. 브라운 호프 이사회 의장은 “혐의에 대한 자체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독립 회사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맥켈비는 주 법무부의 조사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규명하기 위한 진상 조사 임무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문제가 불거진 휘튼은 지난 10년 이상 포틀랜드에서 흑인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브라운 호프는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브라운 호프는 지난 2020년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살해 이후 팬데믹 기간 동안 포틀랜드 지역 흑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또한 가장 최근 공개된 세금 보고에 따르면 2020년에 정부 보조금 80만 달러 이상을 포함해 거의 3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