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당선자 티나 코텍, “경제적인 문제에 총력 기울이겠다”고 밝혀
지난 월요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오레곤 비즈니스 플랜 연례 리더십 서밋(Oregon Business Plan’s annual leadership summit)의 연설에서 “우리 주는 많은 주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무엇보다 경제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텍은 “주택 비용 상승과 노숙자 문제, 정신 건강 및 중독 서비스 이용 부족, 부실한 공립학교 시스템 개선 등 가장 시급한 문제에 에너지를 집중하겠다”라며 “42,000명의 직원을 관리하는 주 정부의 CEO로서 제 역할을 보고 있으며 여러분의 기대치를 알리기 위해 기관 지도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 전역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주 기관 내 책임성을 높이고, 정부와 민간 부문이 운영하는 기업 간의 더 많은 파트너십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틀랜드가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번창할 때 우리 주 전체가 혜택을 받는다”라며 “대도시 지역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지역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일하는 부모를 위한 저렴한 보육 환경 마련 ▲ 인플레이션 감소법(Inflation Reduction Act)과 인프라 및 일자리법(Infrastructure and Jobs Act)을 통해 오레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 기후변화 완화에 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 주의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 ▲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 기회 강화등 오레곤의 경제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