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노마 카운티내 가향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공청회 개최
멀티노마 카운티는 카운티 내에서 가향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규칙에 대해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 참석한 가향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에 대한 것에 찬성과 반대편 모두 열띤 입장 표명과 의견을 제시했다.
금지에 반대하는 한 연사는 “이 조례가 통과되면 소상공인들이 판매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식료품과 가스와 같은 상품 가격을 더 인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금지에 반대하는 또 다른 연사는 “가향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것은 더 위험한 제품을 찾게 만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죽게 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반면에 잠재적인 금지를 지지하는 연사들은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가향 담배는 치명적이며, 중독성이 강하고 매우 위험하다. 평생 동안 중독, 질병 및 조기 사망을 유발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연사는 “담배는 여전히 오레곤에서 사망과 질병의 주요 원인이며, 담배 사용을 줄이려면 청소년과 청년들이 담배 제품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가향 담배 판매 금지를 지지했다.
금지에 반대하는 사업주 크리스 김은 “매장마다 연령 확인 정책이 있다”라며 “매번 확인하고 신분증을 확인하며 규칙을 준수하는 정책을 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업주들은 향이 첨가된 제품이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금지령에 반대하는 또 다른 사업주 설리반은 “우리 매출의 최소 40~50%가 가향 제품에서 하며, 만약 가향 담배의 판매가 금지 된다면 사업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염려했다.
멀티노마 카운티 내에서의 가향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두 번째 청문회는 1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