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항구, 인프라 개선을 위해 2,400만 달러 지원 받는다
미국 교통부(USDOT)는 포장도로 업그레이드, 새로운 오염 물질 감소 빗물 처리 지원, 에너지 소비 개선, 빛 공해 감소 및 항구의 배출 제로 운영을 향한 목표를 위해 포틀랜드 항구에 지원금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오레곤 주 상원의원 제프 맥컬리와 론 웨이드는 “인프라 개선을 위해 포틀랜드 항구에 2,400만 달러 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항구의 안전, 효율성 및 신뢰성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미 교통국(USDOT)의 PIDP(Port Infrastructure Development Programme) 어워드에서 지원된다.
맥컬리 상원의원은 “항구는 오레곤과 노스웨스트 경제가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며, 항구에 의존하여 지역 전역으로 상품을 이동하고 오레곤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한다”라고 강조했다.
웨이든 상원의원은 보조금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포틀랜드 항구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기본 구조의 일부를 강화하며, 배출량을 줄여 항구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틀랜드 항의 전무이사 커티스 로빈 홀드는 “지원금을 통해 운영 조건 개선,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포틀랜드 항구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