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멧 벨리 지역, 산불 연기로 대기질 악화
윌라멧 벨리 및 데슈트 국유림을 12만 에이커 이상 불태우고 있는 체다 크릭 산불 화재로 인해서 인근 지역의 대기질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AirNow.gov에 따르면, 오레곤 동부의 여러 마을 외에도 포틀랜드, 비버튼, 클락 카마스를 포함한 계곡 인근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대기질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유진과 로즈버그 지역의 대기질도 ‘민감한 그룹에게 건강에 해로움’으로 떨어졌고 레인 카운티의 다른 지역은 도 ‘건강에 해로움’ 또는 ‘위험’의 대기질 수준을 보이고 있다.
체다 크릭 화재는 8월 1일 시작된 후 최근까지 12만 에이커 이상 불탔으며 지난 일요일 기준 현재 약 38% 진화되었다.
전문가들은 대기질 상태가 나쁜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집안의 창문이나 문은 닫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