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연방으로부터 2022년-2027년까지 메디케이드 면제제도 승인받아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에 따르면 오레곤 주는 연방으로부터 2022년에서 2027년까지 메디케이드 면제제도를 최종 승인받았으며, 주는 연방으로부터 약 11억 달러의 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디케이드 면제제도란 주정부가 일반 지침을 변경하고자 할 때 메디케이드 면제를 연방에 신청하는 것으로, 연방 정부는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 메디케이드 수혜자가 받는 혜택, 메디케이드 회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들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규정의 면제를 주정부에 승인한다.

이번 연방의 메디케이드 면제제도 승인에 따라 오레곤 주에서는 6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건강 보험에 대한 연방 승인을 받은 미국 최초의 주가 되었다.

또한, 6세 이상의 모든 OHP(Oregon Health Plan) 회원은 2년 동안 OHP에 계속 등록하여 지속적인 보장과 건강, 치과 및 행동 건강 관리에 대한 일관된 보장을 받는다. 이번에 연방에서 승인된 기금은 미국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에 대한 지원을 위해 메디케이드 기금을 사용하는 최초의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