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연방으로부터 이동식 정신 건강 지원팀 지원 받는다
미 보건복지부가 오레곤주의 이동식 정신건강 지원팀에 대한 재정 지원을 발표했다.
자비에 베세라 연방 복지부 장관은 “더 많은 미국인에게 위기관리를 제공함으로써 행동 건강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주에서 기회를 활용하고 부서와 협력하여 중요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연방의 새로운 메디케이드 지원 계획을 통해 오레곤주는 정신 건강 및/또는 약물 남용 위기를 겪고 있는 개인을 행동 건강 전문가와 연결하여 주 전역에서 지역 사회 기반 안정화 서비스를 더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미 보건복지부는 성명을 통해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전문가를 동원해 정신 건강이나 약물 남용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응함으로써 이 개입은 법 집행 기관의 부담을 덜어준다”라고 말했다.
연방 보건 당국자들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주에서 지출하고 적용 대상이 되는 개인이 사용하는 1달러 중 85센트를 연방 정부에서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레곤 건강협회(Oregon Health Authority)에 따르면 오레곤에는 약 140만 명이 넘는 메디 케이트 수혜자가 있으며 이는 410만 주 인구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