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메트로 하우징 펀드 성과 보고서 발표
2020년 5월에 통과된 유권자 승인을 받은 메트로 지원 하우징 펀드(Metro Supportive Housing Fund)의 운영 실력 보고가 발표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600명 이상이 홈리스 생활을 청산하고 지낼 곳을 마련했으며 또다른 9,200명은 홈리스에서 영구주택을 마련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주로 멀티노마, 워싱턴 그리고 클라카마스 카운티 지역 사람들로 알려졌다.
메트로 지역 주택 이사인 패트리시야 로샤스는 “지역 주택 및 홈리스 문제는 어는 지역의 특정 커뮤니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트로 주택 지원 기금은 고소득자와 대기업에 대한 증분 세금에서 나오는데 지난 2021년 1월에 시작되었으며 메트로에서 감독하고 있다. 메트로는 첫 회계연도에 1억 8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2억 달러 이상을 받았다.
로샤스는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가 첫 해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멀티노마 카운티 1,129명, 워싱턴 카운티 340명, 클락카마스 카운티 170명을 수용했으며 멀티노마 카운티에서 9,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워싱턴 카운티에서는 66명이 퇴거 명령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또한 이 기금으로 전지역에서 514개의 새로운 연중무휴 대피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