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영락교회 ‘나눔 축제’행사 열려 …
포틀랜드 영락교회(담임 박성하 목사)가 선교지역 돕기 후원금 모금을 위해 개최한 나눔 축제(BAZAAR) 행사가 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도들과 이웃 주류사회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나눔 축제행사는 곽유신 권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참여 속에 각종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선보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옷,신발, 잡화 등 그라지 세일 용품과 각종 김치와 밑반찬을 포함해 돼지불고기, 어묵꼬치, 녹두 빈대떡, 잡채, 치즈 떡볶이, 치킨 데리야끼,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영락교회는 매달 러시아, 코스타리카, 일본, 티벳,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선교지에 선교활동 지원금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행사수익금도 선교지역에 보낼 예정이다.
1964년 창립된 포틀랜드 영락교회는 작년 5월 새로 부임한 박성하 목사의 열정적인 목회철학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기사출처 :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