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시, 긴급 전화 911 교환원 모집
포틀랜드 시가 최근 911 긴급 전화가 증가하고 파견 직원이 부족해 911 교환원 신규 고용을 진행중이다.
비상 통신국(BOEC)은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 BOEC의 교육 및 개발 분석가인 첼시 라바는 “긴급 전화 호출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라며 “이 업무는 매우 성취감 있는 일이다. 지역 사회에 봉사를 원한다면 꼭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지원자는 최소 18세 이상으로 고등학교 학위 또는 GED를 소지한 사람으로 90%의 정확도로 분당 40 단어를 입력할 수 있어야 하며 배경 및 심리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신입 사원은 12주 동안 사내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으며 이후 직접 연결된 긴급 전화를 코치와 함께 처리하게된다. .
현재 비상 통신국에는 104명이 파견되어 업무를 보고 있으며 통신국은 최소 131명까지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내부 승진으로 자리를 이동한 직원까지 총 43명이 사임했다.”라며 “인력 부족 문제는 전국의 긴급 전화 센터들이 공통적으로 적극 문제”라고 밝혔다.
이런 인력 부족 문제는 비단 긴급 전화만이 아닌 포틀랜드 경찰국에서도 심각하게 겪고 있는 문제로 최근 12명 이상의 신임 경찰관 및 일부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으나 여전히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