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정부, 25개 카운티 폭염 비상사태 선포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폭염에 직면함에 따라 25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25개의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오레곤의 많은 지역이 폭염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오레곤 주민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사람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 냉각 센터 활용 및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주 비상관리국(Oregon Department of Emergency Management, OEM)에게 필수 보호 조치를 조정하기 위해 주의 비상 조정 센터를 활성화하도록 지시했다. 폭염 비상사태는 7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