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 및 납부 연장 제출 기한은 4월 18일 (월)까지

오레곤 주 국세청(Oregon Department of Revenue)에 따르면 오레곤 주 및 연방 개인 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4월 18일로, 마감일까지 수십만 건의 추가 신고서를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까지 약 110만 명 이상의 오레곤 주민들이 개인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했고, 110만 납세자 중 928,000명 이상이 환급을 받았으며 다른 환급은 아직 보류 중이다.

오레곤 주 경제분석국(OEA)은 “거의 19억 달러의 세금 흑자를 확인했으며, 2021년 과세 연도에 대한 세금 잉여 공제 또는 키커(kicker)가 발효된다.”라고 전했다.

2020년 세금 보고서를 제출하고 공제 전에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 키커를 청구할 수 있으며 2021년에 대한 신고 의무가 없더라도 크레딧을 청구하려면 2021년 세금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 국세청은 “전자 세금 보고를 할 경우 환급을 좀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주에서 소득이 7만 3천 달러 이하의 소득세 신고자는 주 및 연방 세금 보고를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제출할 수 있는데, 무료 세금 전자 신고를 제공하기 위해 오레곤과 파트너 관계를 맺은 4가지 승인된 세금 준비 소프트웨어 제품은 • Tax Act • OLT • 1040 Now • FreeTaxUSA.com 등이다. 각 공급업체는 서로 다른 무료 신고 기준이 있으므로 신고자는 조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공급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소득세 세금 신고 연장이 승인된 납세자들은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세부 사항은 IRS 혹은 오레곤 주 국세청 웹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