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주지사, 하니 카운티 말헤르 국립 야생 보호 구역 방문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하니 카운티(Harney County)의 말헤르 국립 야생 보호 구역(Malheur National Wildlife Refuge) 및 번스 파이우테(Burns Paiute) 부족을 방문해서 부족 위원회 의장 다이앤 티맨 및 부족 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주요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주지사는 부족의 유적지에서 북부 파이우테 부족의 전통문화와 부족이 관리하는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의 생태계와 앞으로의 관리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주지사는 “번스 파이우테 부족의 보호구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번스 파이우테 부족의 문화, 유산, 토지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지사는 하니 카운티에 위치한 조기 학습 센터를 방문했는데 이곳에는 해당 지역의 75%에 달하는 어린이가 유아원 및 유아기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주지사는 오레곤 주의 주택 및 지역 사회 서비스 자금에서 지원되고 있는 ‘저렴한 주택 프로그램 프로젝트’ 진행 현장도 둘러보았다.